정읍시, 축사 화재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 활동 강화

G스타저널 승인 2022.03.17 21:2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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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최근 축사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9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원인 미상, 전기적 요인, 부주의, 기타 순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모든 축사가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2,700여 농가에 홍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피해 예방 홍보물 배포와 가축재해보험 가입 권유, 축사시설 화재 예방 유튜브 시청안내 등을 통해 화재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전력 사용량이 많은 축사와 저온 저장고 등 농업시설물에 대해 현장 점검과 지도를 강화해 농가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전기로 인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축사 화재 사고는 대부분 전기 사용에 대한 부주의와 기본지식 부족이 원인으로 조금만 관심과 전기안전관리 요령을 알고 있다면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온풍기 등의 기계를 일시에 사용할 시에는 수시로 전기사용량을 확인해줘야 하며, 오래된 누전차단기는 교체하고 작동 여부나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노후한 전선은 교체하고 콘트롤 장치나 분전반 주변은 먼지를 제거하는 등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는 플러그를 뽑아두고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문어발식 배선 금지 등 자체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무엇보다도 축산농가의 안전의식이 선행돼야 한다"며 "축산농가의 주도적인 안전관리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더는 축사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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